안녕하세요. 학생개발자입니다.
필자가 현제 고1 시험기간인 관계로 포스팅을 거의 못하다시피 했지만
이 소식은 늦었지만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갤럭시 폴드가 글로벌 출시를 사실상 무기한 연기한다는 삼성전자의 공식 입장이
4월 23일에 삼성전자 뉴스룸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에 올라온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삼성전자가 2월 공개한 갤럭시 폴드는 전에 없던 모바일 카테고리를 여는 제품으로,
신기술과 신소재를 적용한 새로운 폼 팩터(Form Factor)의 기기입니다.
초기 리뷰 과정에서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나, 일부 제품 관련 이슈가 발견됐습니다.
이에 대한 내부 테스트 결과,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갤럭시 폴드 출시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출시 시점은 수 주 내에 다시 공지할 예정입니다.
회수한 제품을 검사해보니 접히는 부분의 상·하단 디스플레이 노출부 충격과,
이물질에 의한 디스플레이 손상 현상이 발견됐습니다.
이에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디스플레이 손상 방지 대책을 강구할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카테고리인 갤럭시 폴드의 사용방법에 대해
고객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계속해서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며,
고객과 파트너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출처}
[https://news.samsung.com/kr/갤럭시-폴드의-글로벌-출시를-연기합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를 해외 언론과 리뷰어에게 배포를 통해 갤럭시 폴드를 홍보하려 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되었습니다.
몇몇 리뷰어가 갤럭시 폴드의 플랙서블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 필름을 떼어내어서 손상되었습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보호 필름은 상당히 약한 플랙서블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기 위한 필름이어서
공정단계에서 강력한 접착제를 통해 붙인 필름이라고 합니다.
만약 이 필름을 억지로 떼어내면 필름을 떼는 동시에 기판이 들리게 되면서
정전기가 발생해서 디바이스에 손상을 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호필름을 떼지 않은 리뷰어는 갤럭시 폴드의 디스플레이에 이물질이 들어가
화면이 튀어나온 것 sns를 통해 올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해외 한 언론은 갤럭시 폴드를 비평이 아니라 조롱에 가깝듯이 리뷰를 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가 더욱 완성도를 높여 출시되는 것을 기대합니다.
*갤럭시 폴드는 플랙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폴더블 스마트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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